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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필상 박사의 [짧은 글, 긴 여운]

칼럼 [짧은 글, 긴 여운]
제  목  철저한 하루하루의 자기 관리
작성일  2008-09-02 조회수  3567

그 일요일에, 그가 그렇게 미루어 왔던 서류 정리를 시작한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었다. 집안 곳곳에 가득한 서류들이 이제는 상자로도 10여 개가 넘어 더 이상 두고 볼 수가 없을 정도였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 날 그는 어느 때보다 일찍 일어나 그 일을 시작했던 것이다.
드디어 첫 번째 상자를 열고 맨 위에 놓여져 있는 서류 한 장을 집어 들었다. 그러나 그는 이내 얼굴을 붉히고 말았다. 이미 1년 전에 받았던 그러나 그 동안 잊고 있었던 세금 미납 독촉장이었기 때문이었다.
‘아차, 내가 큰 실수를 했구나! 이걸 어쩌지. 그 때 즉시 처리했었어야 했는데…….’
그는 이렇게 자신의 게으름을 탓하며 후회했다.
그리고는 이런 골치 아픈 일보다는 좀더 쉬운 신문 스크랩 정리부터 하기로 마음먹고 옆에 있는 신문 뭉치를 잡아당겼다. 그것은 그가 꼭 읽어보겠다며 그 동안 힘들여 모은 것들이었다. 그러나 그는 그 첫 번째 기사를 읽으면서 이렇게 투덜거렸다.
‘이 유익한 기사를 왜 진작에 읽지 않았는가! 그랬다면 며칠 전 그 곤욕스런 일도 쉽게 해결할 수 있었을 텐데…….’
그는 이렇게 또 후회했다. 그리고 이 유익한 기사들을 하루 빨리 모두 읽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의 그는 그 많은 기사를 그 자리에서 읽을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 옆에 있는 편지 상자를 열었다. 맨 앞에서는 옛날에 그렇게 다정했던 친구의 편지가 기다리고 있었다.
‘참으로 좋은 친구였지. 그러나 지금은 연락이 끊어졌으니…….’
그는 이번에도 오랫동안 소식이 끊어진 그 옛 친구를 그리워하며 아쉬워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또 다른 상자를 열며…….
그 날, 그는 결국 아무런 정리 작업을 하지 못한 채 더 많은 후회와 아쉬움만을 느껴야만 했다.
할 일을 너무 미루면 뒤늦게 그 일에 착수한다 해도 이렇게 아쉬움과 후회만 남기게 된다. 그래서 무슨 일이든지 그때 그때 즉시 처리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성공을 원하면서도 어떻게 하는 것이 성공인지는 잘 모르고 있다. 무언가 거창하고 위대한 일을 해야 성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오직 그런 일만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
생각해 보라. 성공이란 일생의 성공을 말하는 것이고, 그 일생의 성공은 매년의 성공이 있어야 가능할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그 매년의 성공은 매달과 매일로 나누어져 있으니, 당연히 매일의 성공이 있어야 그것이 가능할 것이 아닌가. 그것은 곧 ‘철저한 하루하루의 자기 관리’가 곧 성공이라는 뜻이 아니겠는가.
그렇다. 게으름 없는 하루하루의 철저한 자기 관리가 곧 성공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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