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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필상 박사의 [짧은 글, 긴 여운]

칼럼 [짧은 글, 긴 여운]
제  목  책을 읽어야 한다
작성일  2008-08-26 조회수  3663

1991년 한국갤럽조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가운데 한 달 동안 주간지·월간지 이외에 한 권의 책도 읽지 않는 사람이 무려 61%나 된다고 한다. 책을 읽지 않는 비율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욱 높아져, 20대는 38%, 30대는 57%, 40대는 70%, 50대는 87%가 매달 한 권의 책도 읽지 않고 살아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비해, 프랑스의 경우는 1년에 한 권의 책도 읽지 않는 비율이 25%였으며, 일본의 경우는 한 달에 평균 1.4권의 서적을 읽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의 경우는, 연간 책 구입비(1987년 기준)는 가구당 보약 구입비 38,460원(월 3,205원)에는 물론, 화장품 구입비 13,524원(월 1,127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10,524(월 877원)원에 불과해, 독서보다 정력 보강이나 몸치장에 더 큰 비중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을 1인당 지출액으로 환산하면 1,300원 정도로, 독일의 10만 원, 미국의 7만 원, 일본의 4만6천 원 등에 비해 매우 미약한 수준이다. (1990년 유러모니터 조사)
이 자료는 다소 옛것이라 하더라도, 1997년 4월3일자 조선일보에 게재된 내용에서도 이와 비슷한 내용이 발견된다. 우리나라 성인의 1년 평균 독서량은 9.1권으로 일본의 19.2권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월평균 도서 구입비(잡지·참고서 제외)도 94년 1만 원→95년 9천 원→96년 8천 원으로 오히려 감소 추세에 있다.
이것은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보약을 많이 먹어 몸이 건강해지고, 화장을 열심히 해서 예뻐지는 것도 좋지만, 책을 읽지 않으면 그보다 더 소중한 정신이 황폐해지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면 길에서 화투치고 술 마시는 모습은 많이 보여도 책 읽는 모습은 보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우리는 일본인이나 서양인들이 지금도 전철이나 버스에서는 물론, 버스를 기다리며 줄을 서고 있을 때에도 열심히 책을 읽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 “책을 읽지 않는 자의 미래는 없다.”/ “책 없는 방은 영혼 없는 육체와 같다.”/ “인생을 알려면 사람과 접촉할 것이 아니라, 책과 접촉하라.”/ “결정적인 시기에 결정적인 책을 읽으면 결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독서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은 인생의 모든 불행으로부터 자신을 지켜 줄 피난처를 마련하는 길이다.”/ “좋은 책을 읽을 때, 나는 3천 년이나 더 산 것 같은 느낌을 갖는다.”/ “그 사람의 인격은 그 사람이 읽은 책으로 알 수 있다.”/ “집은 책으로 가득 채우고, 정원은 꽃으로 가득 채우라.”/ “나는 한 시간의 독서로 누그러지지 않는 그 어떤 슬픔도 알지 못한다.”/ “위대한 영웅·천재 발명가·훌륭한 학자, 그들 모두는 어렸을 때 좋은 책을 읽은 사람들이다.”」
새삼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더라도, 이제 더 이상 선현들의 이 말씀들을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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