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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필상 박사의 [짧은 글, 긴 여운]

칼럼 [짧은 글, 긴 여운]
제  목  그렇게까지 해서 안 되는 일은 없다
작성일  2008-08-22 조회수  3732

작은 마을에서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그 청년은 아주 평범한 청년이었다. 집안이 가난해서 대학 진학도 포기한 아주 흔한 청년 중에 한 명이었다. 그러나 그 청년이 자신이 원하는 일자리(그것은 그가 단 한 번도 가 보지 못한 뉴욕의 체인점에 취직해 일하는 것이었다.)를 얻기 위해 보여 준 행동은 아주 남다른 것이었다.
우선 마을 우체국으로 달려가 뉴욕시의 전화번호부를 뒤졌고, 그렇게 해서 찾아 낸 수백여 개의 체인점에 일일이 구직 편지를 보낸 것이 그랬다. 아무런 연줄도 없고 특이한 경력도 없어서 그랬다지만, 어쨌든 그의 그러한 행동은 확실히 남다른 바가 있는 행동이었다. 그는 그 편지에 자신이 그 곳에 취직되면 무슨 일이든지 다 하겠다고 적었다. 예를 들면, 청소 일이나 배달 일 같은 것이라고 했다. 타자기도 없었던 그는 그 내용마저도 일일이 손으로 써서 보내야 했다.
이런 엄청난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느 한 곳에서도 답장은 오지 않았다. 회사 사정에 따라 사람을 채용하지 않는 것은 이해할 수 있는 일이지만, 일언반구의 응답도 없는 이런 경우에도 편지를 계속 보내기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그는 편지를 계속 보냈다. 그래도 단 한 번의 답장이 오지 않았다.
다른 사람 같았으면 이쯤에서 완전히 주저앉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역시 달랐다. 이번에는 낯도 길도 설은 뉴욕을 직접 찾아 나선 것이다. 만류하는 부모님을 오히려 설득시키고, 불과 2,3일 정도의 묵을 숙박비만을 챙겨 직접 뉴욕으로 나선 것이다. 뉴욕에 도착해서 그가 자신이 편지를 보냈던 그 많은 체인점 중에 하나를 찾아갔을 때, 지점장은 오히려 그를 반기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당신은 우리 체인점에 393통의 편지를 보냈소. 나는 당신이 언젠가 이 곳을 직접 찾아올 줄 알았소. 당신에게 사무일을 맡기고 싶은데 오늘 오후부터 그 일을 시작할 수 있겠소?”
그래서 그는 그토록 갈망하던 뉴욕에서의 일자리를 얻었고, 실력을 인정 받아 마침내 지점장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되었다.
성공학자 노만 필 목사가 전하는 월터 하터라는 미국 청년의 실화 내용이다. 언뜻보면 우직한 청년의 바보 같은 이야기로 들리지만, 사실 그 바보 같은 행동 속에 성공의 모든 비결이 들어 있으니 놀랍지 않은가.
생각해 보라. 한 회사에 무려 393통의 편지를 쓰고 보내는 일이 어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겠는가. 적어도 몇십 곳에 이만큼 보냈을 것까지 생각한다면 더욱 놀랍기 그지없는 일이다. 거기에는 당연히, 끈기·인내·정성·신념·투지·집념·근성 등이 있었을 것이고, 이것이야말로 바로 성공의 핵심 요소들이 아니던가.
자기 회사에 393통의 편지를 써서 보낸 그 열렬한 지원자를 회사는 마다하지 못한다. 그리고 그렇게 힘들여 얻은 자리에 최선을 다하지 않을 사람도 없다. 그래서 당연히 성공했던 것이다. 그렇게까지 해서 안 되는 일은 하나도 없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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